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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 평창 대관령서 '캠프닉 썸머 페스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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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음악창작소
댓글 0건 조회 57회 작성일 25-08-1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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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 평창 대관령서 '캠프닉 썸머 페스타' 개최

  •  성창훈 기자
  •  
  •  승인 2025.08.10 09:18
 

캠핑+피크닉, 체류형 문화축제
향 만들기·야외영화제 힐링
21~24일 사전예약제 운영

2025 대관령 캠프닉 썸머 페스타 포스터. 사진=강원문화재단 제공
2025 대관령 캠프닉 썸머 페스타 포스터. 사진=강원문화재단 제공

[포인트데일리 성창훈 기자] 강원문화재단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평창군 대관령 하늘목장에서 '2025 대관령 캠프닉 썸머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캠프닉'은 캠핑과 피크닉을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용어로,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감성을 충전하는 야외 활동을 뜻한다.

이번 축제는 기존의 관람형 행사와 차별화해 참가자들이 자연환경에서 직접 체험하고 머물 수 있는 '체류형 지역 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개인 맞춤형 향 제작 체험, 향기 샤워 프로그램, 소원 바람개비 제작 워크숍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음악 공연도 풍성하다. 구독자 42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브 채널 '노래하는 놀이터' 출연진과 강원음악창작소 소속 뮤지션들이 대관령의 청정 자연을 배경으로 특별 무대를 선보인다.

특별히 22일 저녁 8시에는 강원영상위원회 주관으로 영화 '웰컴 투 동막골' 개봉 20주년 기념 별빛 야외상영회가 열린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상세 정보와 예약은 대관령 캠프닉 썸머 페스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강원도 고유의 매력적인 문화 콘텐츠를 통해 지역 특색을 살린 축제를 준비했다"면서 "자연친화적인 지속가능한 축제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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